이번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을 "넘폭트_김솔비디자이너"로 참여하고 다양한 국내 영 디자이너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매력적인 영디자이너를 추가로 소개한다. [스튜디오 왈자] 김윤진, 한어진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디자인&아트 스튜디오로 아트 오브제와 아트퍼니처를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부스에서 풍기는 오브제들의 분위기에서 나도 모르게 시선이 향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주제는 '고밀도', 백지 위에 떨어진 먹 한 방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오브제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주변의 신경과 기운을 빨아들여 빈 공간을 여백으로 변화시키는 먹 한 방울. 먹 한 방울의 '응축된 힘'을 담기 위한 작업이라 하였다. 영광스럽게도 작가님들께 직접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