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ever You want

끄적이는 만물상 김사장

Interior Design (인테리어 설계 & 시공)/인테리어 자재 및 가구 제품

SDF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디자이너 프로모션_백지 위의 먹 한방울 , 비움과 채움의 탐구자 “Walza”

Atelier 581 2024. 11. 19. 23:19
728x90
반응형

이번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을 "넘폭트_김솔비디자이너"로 참여하고 다양한 국내 영 디자이너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매력적인 영디자이너를 추가로 소개한다.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Walza 의 부스

 

[스튜디오 왈자]

 

김윤진, 한어진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디자인&아트 스튜디오로 아트 오브제와 아트퍼니처를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부스에서 풍기는 오브제들의 분위기에서 나도 모르게 시선이 향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주제는 '고밀도', 백지 위에 떨어진 먹 한 방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오브제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주변의 신경과 기운을 빨아들여 빈 공간을 여백으로 변화시키는 먹 한 방울. 먹 한 방울의 '응축된 힘'을 담기 위한 작업이라 하였다.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영광스럽게도 작가님들께 직접 작품설명을 듣다 보니.. 작품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였다. 

아래의 오브제 이미지는 왈짜의 인스타그램에서 퍼왔음을 알려 드린다.  

 

 

[홈페이지]

https://walza.kr/

 

Walza 왈자

cargo.site

walza.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alza.studio?igsh=MTBpZXVkZHg0Nmh2bg==

 

작업 이미지들 

 

 

특히 마지막 장에 보이는 저 무늬들은 3d 프린팅이 아니라, 건축자재로 흔히 쓰이고 있는 와이어메쉬를 연속적으로 이어서 만들어낸 오브제로 메쉬는 자체적으로 비어있는 선과 공간으로 이루어진 면의 형태의 자재이지만, 이것들이 중첩되면서 연속되고 형성되는. 그러면서 비워진 메쉬들이 채워지는 행위를 통해 완성되는 오브제로써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작품이고. 

공간디자인을 주로 하고 있는 나로서는 상기 작품들이 오브제로써 뿐 아니라, 각종 가구나 가전 등에 다양한 패턴들로도 구성이 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들었다. 

 

요즘 다양한 공용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및 기획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디자인에 대해서 혹은 물성자체가 가진 다양한 관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어준 영디자이너 들이라 생각했고 그들의 언어와 행위들은 참 매력적이었다. 

 

 

[영디자이너인터뷰]

https://design.co.kr/article/35256

 

[꼬꼬영] 왈자 | Design+

디자인플러스는 올해 11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하 SDF)에 참가하는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인터뷰 프로젝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 디자이너'를 진행한다.

design.co.kr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면서 , 꼭 그들의 언어가 담긴 가구나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길 기원하며 카테고리는 인테리어 자재 및 가구로 편성해 본다. 

 

지속적으로 SDF(서울디자인페스티벌) 에서 인상 깊었던 작가님들을 기록해 나가고자 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