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천안아산에서 주말의 라이프를 즐기는 나로서는 지역 맛집을 골라 다녀보는 편이다. 그중 아이들과 함께 가기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가기도 좋은 맛집을 소개한다.
천안 쌍용동 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은 잘 구비되어 있어 불편함이 있지 않다.
아산역과 쌍용역 사이쯤 위치한다.
주차는 대략 20대 내외 정도 가능해 보인다.
우리는 방 안쪽을 배정받았고, 대부분의 테이블은 최소 6인은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큼직 큼직하다. 나오는 메뉴들이 부피를 가지고 있는 반찬들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에 3가지 메뉴가 주요 판매 메뉴이고 그 외 닭개장 누룽지 백숙등 있어서 닭요리를 다양하게 접해 볼 수 있다.
점심 특선을 운영하고 (오후 3시까지 주문 )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석갈비나 닭갈비 등은 최소 2인분을 주문해야 하고 삼계탕과 닭보쌈은 1인분부터 가능하다.
우리는 이 집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음식 맛도 맛이지만 상당히 넓고 쾌적한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가족은 4인이 와서 (성인 2, 6세, 5세) 삼계탕 1인분과 석갈비 정식 2인분을 주로 먹고 대략 1시간 내외의 시간을 보내고 온다.
석갈비 정식 2인에는 계란찜과 된장찌개가 포함되며, 그 외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추가가 가능하다 (쌈 무한대)
정식에 포함되는 강황솥밥은 상당히 고소하고 누룽지를 마무리로 먹는 맛도 참 좋다.
신선한 쌈들이 무한으로 제공되어 석갈비와 곁들여 먹는 쌈은 참 맛이 있다. 오늘은 가족 전체가 온천을 다녀와서 닭갈비를 즐겨서 그런지 더욱 맛 좋은 식사로 기억된다.
식후 맛있는 커피나 차도 즐길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듬뿍 넣어서 달콤하게 먹고 집으로 간다.
늘 이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나갈 때면, 아이들은 체력적으로 소진이 되고 부모들은 충분히 식사를 잘 즐기고 나갈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도가 높으며 주변이 이 정도의 음식 퀄리티와 놀이방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을 아직까진 찾고 있지 못하고 있다.
주말에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나갈 계획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먹는 것에 정신 팔려서 백숙사진을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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